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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팔지 답답할 때 읽는 마케팅책

selfstory84 2025. 6. 1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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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케팅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지식을 소개한 책

 

최근에 영업과 마케팅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다양하게 책을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마케팅 쪽에 책을 보다가 제목부터 너무 와닿기도 하고 딱 보고 싶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마케팅의 기술 25가지에 대해서 각 챕터 별로 예시와 함께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마케팅 타겟의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면 성공적인 마케팅은 힘들다

 

 

맥락이라는 단어가 이 챕터에서의 핵심 단어입니다.

 

맥락이라는 단어의 국어사전적 의미는 어떤 일이나 사물이 서로 연관되어 이루는 줄거리라는 뜻을 가집니다.

이 말을 조금 바꿔서 이야기하면 맥락이라는 것은 고객이나 마케팅의 타겟층 그리고 사회의 상황이나 여건이 서로 연관되어 이루는 줄거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사회나 고객의 개인적인 상황이 잘 연관되어 줄거리를 이룰 수 있도록 마케팅을 해야 성공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다는 말이 아닐까요? 

 

이 것을 제 나름데로의 인사이트로 발전시킨다면 바로 고객의 상황에 맞는 니즈를 잘 추출하고 그 것을 잘 타켓팅해서 마케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저만의 인사이트를 얻은 것 같습니다.

제가 만약에 법인영업을 한다면 법인 대표이사나 경영진들이 지금 상황에서 어떤 것이 가장 필요할 것인지에 대한 것을 잘 발견해내고 그 니즈에 대해서 잘 정리하여 깔끔하게 프리젠테이션을 한다면 그 니즈를 제 것으로 가져올 수 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누군가를 만나서 미팅을 하고 비지니스를 할 때 그 고객의 상황과 니즈를 미팅 전에 파악하는 것이 바로 미팅의 성패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는 결론을 제 나름데로 내릴 수 있었고 앞으로 상황상황마다 이 것을 실천해보려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 한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 초두효과

 

 

이 말은 마케팅 뿐만 아니라 회사 면접에서도 철저하게 적용되는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두괄식으로 말하라는 것이 바로 그 것이 아닐까요? 

처음에 고객이 필요한 것을 바로 지적하여 고객에서 필요성을 전달할 수 있는 임팩트 있는 첫 대화가 마케팅의 초두효과를 설명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미팅을 하든 프리젠테이션을 하든 그 슬라이드에서 초두효과를 볼 수 있는 멘트를 준비하고 청중의 관심을 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예시와 문구를 준비해야겠다는 제 나름데로의 인사이트를 이 챕터를 통해서 얻을 수 있었습니다.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마케팅도 되지 않는다

 

 

사람은 감정의 동물입니다.

다양한 경우를 봐도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어떤 말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기분이 좋지 않았을 때의 상황과 말이 생각이 나서 다른 어떤 좋은 말도 청자의 머리속으로 들어가지 않는 상황말입니다.

 

사실 어떤 비지니스를 하든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결정을 하도록 유도를 하지 않는 편이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말로서 결정을 하도록 유도를 할 수는 있겠지만 결국에는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그 사람은 내가 기분 때문에 선택을 잘못했다는 생각을 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눈치가 있어야한다는 말이 이런 것이 아닐까요?

본능적으로 그 사람의 기분이 좋지 않고 상황이 좋지 않음을 바로 파악하여 그에 맞춰서 대응하는 눈치말입니다.

사실 저도 그렇게 눈치가 좋은 사람이 아니라서 이 부분은 경험을 통한 연습과 숙련만이 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외에도 거창한 마케팅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누군가에게 뭔가를 팔 때 꼭 고려해야할 마케팅의 기술들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각 챕터마다 예시로 든 이야기를 통해서 그 챕터에서의 핵심을 미리 짐작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혹시 마케팅이 궁금하시고 마케팅이라는 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호기심이 드신다면 이 책을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이번에 책을 읽었지만 시간이 좀 지나면 한 번 더 보면서 25가지의 기술을 한가지씩 제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야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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