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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한 점 못한 점
2024년도 이제 마지막 주입니다.
저는 매년 한 해가 지나갈 때면 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한 해 동안 잘한 것은 무엇이고 보완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말입니다.
이런 시간을 통해서 25년도에는 어떻게 직장 생활을 하고 어떻게 일상을 살아야 할지에 대한 방향성을 정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잘한 점
1) 블로그 운영 해 보기 / 꾸준히 독서하고 글 쓰기 여름부터 블로그를 운영해보려고 주제를 정하고 글을 써서 블로그를 운영해봐서 이 것은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덕분에 글이라는 것을 써 봤고 그나마 다른 분들의 답글도 받아보고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도 들어가보면서 어떻게 운영을 하는지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2) 회사 생활 잘하기 / 몸값 올리기 24년도는 새로운 팀장을 만나면서 정말 힘든 한 해였습니다. 업무를 하면서 정말 많이 부딫쳤고 이해가 되지 않는 결정들 속에서 갈등하면서 일을 해 나갔습니다. 정말 싫었는데 한 해를 잘 버텼고 퇴사 면담에서 원래 24년도 인사평가를 A를 줬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정말 맞지 않는 사람과 함께 일을 하면서 일을 잘 한다는 인식을 주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운이 좋게 24년 연말에 이직을 성공하게 되어서 몸값도 20% 더 상향할 수 있게 되어서 올 한 해의 성과 같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회사에 가서도 더 열심히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야겠다는 생각 또한 들었습니다. 3) 업무의 전문성 높이기 안전관리 일을 하면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체계적 준비와 시스템 안착이라는 성과를 내면서 업무의 전문성을 조금 더 높일 수 있었던 해였습니다. 이력서 상에서도 참 좋은 경력이 되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
못한 점
1) 기술사 공부 꾸준히 하기 23년도에는 기술사 공부를 꾸준히 해서 첫 시험도 보고 나름의 결과물을 보았었는데 24년도에는 그 기술사 공부를 체계적으로 하지를 못했습니다. 공부 시간을 생각보다 많이 확보하지 못했고 나 자신의 의지 부분에서도 꾸준하지 못해 공부 부분에서는 성과를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하루의 시간을 더 잘 분석하고 관리해서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좀 더 노력해야 될 것 같습니다. 2) 운동하기 매년 운동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못했습니다. 일주일에 그래도 걷기는 좀 했는데 몸에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은 하지를 못해서 여전히 지방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25년도에는 꼭 지방간을 벗어날 수 있도록 철저히 시간을 관리하여 운동시간을 확보해야 될 것 같습니다. |
혹시 여러분은 24년도 한 해를 어떻게 보내셨냐요 ?
한 번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내년도도 좀 더 생산적인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4년도 마지막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고 오늘도 모두 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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