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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시작
1/10 (금) 이직 전 현 회사에서의 마지막 근무일을 보냈습니다.
후임들과 인계자와의 마지막 간단한 미팅을 아침에 하고 주요 사항과 차 주 챙겨야 할 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시원섭섭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시스템을 만들고 어느 정도의 시스템 정착화를 했고 고객사의 평가 수검 점수도 잘 받는 성과도 낸 것도 있었지만 안전선행지표를 좀 더 완벽하게 정착화 시키지 못하고 시범운영만 하고 나온 아쉬움 그리고 팀원들과 회사 사람들에 대한 인간적인 감정들이 섞여서 기분이 좋으면서도 한 편으로는 아쉬운 감정 또한 들었습니다.
다행히 많은 사람들의 축하도 받았고 약 4년 간의 시간 동안 거쳐간 팀장님들에게도 전화를 돌리면서 감사의 인사도 전했습니다.
현 직장과는 이별이지만 갈 회사와는 새로운 시작점에 서 있습니다.
어떻게 적응을 잘 할 것이며 그 회사의 문화 속에 잘 녹아들어갈 것인지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성과를 만들어낼 것인지 고민이 많습니다.
다음 주부터 여행도 가고 생각도 정리하면서 방향성을 좀 잡아 보려고 합니다.
그 고민에 대한 것도 다음 주에 블로그에 올릴 생각이니 다양한 의견들을 주시면 고마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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