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연차가 쌓이고 직급이 올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리더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든 직장인에게 빠질 수 없는 개념이 리더쉽이며 회사에서 일정 연수가 차고 직급이 올라가면서
점점 중요해지는 것 또한 이 개념이 아닐까 ?
설사 내가 아직 팀장이 아니더라도 중간 관리자나 리더의 역할을 하고 있다면 고민이 될 것이다.
어떻게 사람들을 이끌어나가며 올바른 방향 제시를 통해서 스스로 움직이게 할 것인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조직의 성과로 연결시키는가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할 수 있는 것이 리더라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리더쉽 중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개념이 3가지 정도 있다.
첫 번째는 올바른 방향 제시와 신뢰다.
리더라면 상사의 지시와 리더의 생각을 조합하여 팀원들이 납득 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
내가 부하직원이라면 분명히 리더의 지시에 맞추어서 업무를 진행 했는데 계속 헛일을 하는 과정이 반복 된다면
과연 상사에 대한 신뢰가 생길까 ?
내가 현재 겪고 있는 상사는 이런 나의 생각과는 영 맞지 않는다.
자기 주장과 개념이 너무 강하고 팀원들을 올바로 납득시키지 못한다.
이런 상사를 보면서 나는 나중에 저런 상사가 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올바른 방향 제시를 위해서는
리더도 엄청난 공부가 필요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나 또한 현재 중간 리더의 역할을 하고 있지만 내 상사의 사례를 반면교사 해서 신뢰 받는 리더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두 번째는 부하직원의 성장을 위한 기회 제공이다.
리더는 실무를 하라고 만들어진 자리일까? 당연히 아니다.
아래 사람들의 성장을 이끌고 의사소통의 중간 조정을 잘 하면서 조직의 성과를 내도록 성장시키고
사람을 키우는 것이 리더의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을 키우려고 하면 리더가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내 부하직원의 성향과
실력을 가늠하여 올바른 경력 향샹의 길로 이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실력이 없다면 아래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발휘 할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나는 현재 중간 리더로서 직무 분야의 실력자가 먼저 되고 자연스럽게 영향력을 키워가려고 노력 중이다.
내가 대리 시절에 나는 좋은 상사를 만나서 성장해 왔다. 끊임없이 격려와 질책을 적절히 해 가면서 어떻게
해야 직무에 대한 공부가 되는지 그리고 동기부여에 대한 말을 때로는 친구나 형 같이 이야기 해 주었던
상사가 있어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내가 그런 상사가 되어 주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하고 지금부터 어떻게 내 후임들을 성장
시킬 것인지 계속 고민해 보면서 생활 해야 겠다.

세 번째는 부서원의 해결사 역할이다.
리더는 부서원들의 업무 진행 상 어려운 점에 대해서 타 부서와의 협의 및 조정을 도와주면서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는 해결사의 능력이 있어야 한다.
누구나 사원, 대리 시절 현업 부서와의 수 없는 갈등과 문제가 있을 것이고 그 때마다 상사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업무를 진행 해야 한다. 나를 예로 들면 내가 일하고 있는 안전 부서 쪽은 현업 부서에게 좋은
부서가 되기 힘들다. 언제나 의무를 요구해야 하고 잔소리를 해야 하는 부서라 수많은 갈등 상황들이 조성
되는 경우가 많기에 팀장의 역할이 필요 할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럴 때 내가 생각하는 좋은 리더만 그런 갈등 상황 속에서 적절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도출해서
부하직원들의 업무진행을 도와주고 조직의 업무 성과 또한 나타내는 리더다.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에도 나는 잘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끊임 없는 노력과 성찰만이 나를 성장
시킬 수 있는 동력이 되리라 생각한다.
모두 다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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