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인을 섬기는 것이 최고의 가치를 지닌다.
타이탄의 도구들이라는 책을 다시 살펴보기 시작하면서 눈에 들어온 챕터입니다.
캔버스 전략! 안테암불로
타인을 섬기고 가치를 만들어주는 일..
회사에서의 일을 비유한다면 내 상사와 팀을 위해서 먼저 고민하고 최선의 방향을 위해서 조언과 행동을 하는 것이 바로 이 것인것 같습니다.
이 과정들을 거치다보면 나도 모르게 나의 사야와 안목이 더 넑어지고 깊어지지 않을까요?
사실 언제까지 회사를 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나중에 나만의 일을 위해서 회사를 나오더라도 이 과정 속에서 넓어진 시야와 안목이 나의 일을 하는데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내가 사장이 아니라 직원이라는 것에서는 아주 큰 특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에 대해서 부딫쳐보고 실패해볼 수 있는 특권말입니다.
사실 직원은 실패에 대해서 물론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건 아니지만 사장이나 회사가 지는 책임보다는 훨씬 더 약한 책임을 집니다.
뭐 혼이 나고 욕을 먹을수는 있겠지만 나의 경제적인 사정이 파산이 된다든지 집이 날아간다든지 하는 최악의 경우는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캔버스 전략이라는 것을 활용해서 나의 상사에게 좋은 밑바탕의 그림을 그려준다고 생각하면 밑진 장사는 아닐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성공한다면 그 상사에게 좋은 밑바탕의 그림을 제공해주었기에 금전적 보상 혹은 승진 혹은 신뢰감 형성 등의 혜택이 있을 것이고 설사 실패한다하더라도 그 경험을 통해서 내가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일을 하다보면 현타가 올 때도 있겠지만 생각을 이런 방식으로 바꿔본다면 똑같이 힘든 일을 하더라도 더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길 수 있지 않을까요?
사실 이 세상은 1등만 살 수 있는 세상이 아니기에 좀 더 다양하게 세상에 대해서 생각해보면서 사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휴가 날에 카페에 와서 이렇게 글을 써보는 것도 즐거운 일인거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시작을 하게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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