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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나만의 인사이트

선과 악의 기준은 무엇인가? - 스폭크루 두 번째 도서

by selfstory84 2024.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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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후안 마누엘

 

이 책은 주인공이 조언자에게 어떤 질문을 하고 그 조언자가 그에 대한 답을 이야기나 우화를 통해서 이야기하는 방식을 가지고 책의 내용이 전개됩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부딫힐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에서 얻을 수 있는 지혜를 소개해준다는 느낌을 받았고 인상 깊었던 몆 가지 부분만 공유 해 보고자 합니다.

부끄러움을 부끄럽게 여길 줄 아는 사람이 되라.
부끄러움은 악을 물리치고, 옳은 길을 쉽게 걸을 수 있도록 만든다.

 

내가 직장에서든 집에서든 내가 계획하고 있던 개인적인 일을 하든 자기 자신에게 그리고 나의 가족에게 부끄러운 일이 되지는 않을까 항상 생각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에서는 부하의 부인을 마음에 들어 하여 그 부인을 얻으려고 하는 사례를 통해서 이 문구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만약 어떤 일이든 하기 전에 조금이라도 부끄러운 일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을 할 수 있다면 잘못된 길을 가는 경우는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 생각해 봅시다.

오늘 내가 하려고 하는 일은 부끄러움을 느낄 수 있는 일이 아닐지 말입니다.

 

청하지 않은 충고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가장 좋은 선택은 자신이 직접 판단하고 자신이 직접 내린 결정들에서 나온다.

 

 

우리가 어렵거나 큰 일을 시도해보고자 한다면 십중팔구 다른 사람들은 부정적인 조언들을 쏟아낼 것입니다.

해보지도 않은 사람이 조언이라고 부정적인 말만 한다면 그 충고는 전혀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내 옆에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많다면 좋은 일이지만 내가 생각하는 지혜가 있는 사람에게 충고를 청해서 듣는 것이 아니라 아무에게나 듣는 충고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 문구를 보고서는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지만 먼저 내 자신이 판단하고 결정한 상태에서 사심이 없고 지혜로운 사람들을 통해서 그 결정의 방향성과 방법을 수정하는 것이 지혜로운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언을 구하기 전에 과연 내가 얼마나 생각하고 고민하고 판단해본 결정인가에 대해서 스스로에게 질문 해 본다면 조언을 구하더라도 좀 더 생산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자신의 본분에 맞는 선행을 하고 자신의 책임에 맞는 선행을 하라.

 

 

누구나 좋은 일을 하고 싶고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을 것입니다.

하지만 자기 능력이나 상황에 맞지 않는 일을 하고자 한다면 좋은 일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독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허풍을 떨라는 말이 아니라 자신의 처지와 상황 속에서 합당한 선행을 하라는 말이 아닐까요 

 

큰 선행을 하고 싶고 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일을 하고 싶다면 내가 거기에 맞는 사람이 되어 있어야 훨씬 더 그 선행이 빛을 발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오늘 이 문구를 통해서 나도 좀 더 큰 사람이 되어서 세상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삶 속에서의 지혜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일화들이 실려 있으니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 드리며 시간이 없으시다면 각 챕터의 마지막에 결론을 간단하게 요약을 해 주니 책을 보실 때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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