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돈 공부는 인생 공부였다.

# 행복은 돈으로 빚어낸 그릇이 아니지만 불행은 돈으로 빚어진 그릇이 맞다. 

 

이 책은 좀 가볍게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돈의 기본적인 성질과 개념에 대해서 쉽게 설명 해 주는 책이라서 초보자들이 읽기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재테크나 투자 이런 쪽은 잘 모르는 사람 중에 하나라 가벼운 마음으로 책장을 넘겼습니다.

 

돈에 대한 열가지 법칙

 

1. 명확한 목표를 가져라
2. 맥락을 뀌뚫는 눈을 가져라
3. 성장의 법칙을 알아야 한다.
4. 남의 것을 빌려 쓰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5.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구조화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6. 기술자를 넘어선 실용적인 사람이 되어라
7. 지식인이 아니라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라.
8. 전략가가 아니라 실행하는 사람이 되어라.
9.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보자. 인생에 정답은 없다.
10. 인생은 타이밍이 아니라 타임이다.

 

정말 마음에 와닿는 열가지 법칙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법칙이라고 할까요? 

10가지 전부가 정말 좋은 법칙으로 보였고 앞으로 실천해보려고 노력을 많이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구조화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우리가 사업아이템을 찾거나 어떤 아이디어를 생각할 때 적용할 수 있는 법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떤 현상이 나타나고 일이 나타날 때 이 일이 왜 일어나고 어떤 요소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주었을까하는 생각을 하는 연습을 하다보면 이런 구조화 능력이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아직 사업이라는 것을 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이지만 이 책에서 나오는 50이후에는 꼭 사업소득을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 더 자극을 받아서 이 능력을 내 능력으로 구조화할 수 있도록 나만의 관찰과 구조화 노트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이 부분은 나의 첫 번째 실천 아이템으로 선정했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연습해 볼 생각입니다.

그러면서도 이런 연습을 하려면 사업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감각을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의 다른 실천 아이템은 사업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동호회나 카페를 찾아서 가입하고 가입인사를 하는 것으로 해 봐야 겠다는 생각 또한 들었습니다.

 

 

기술자를 넘어선 실용적인 사람이 되어라.

 

 

흔히 이론가라는 말을 들어보셨을겁니다.

경험과 성찰은 없는데 아는 것만 많을 사람에게 이런 말을 씁니다.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정말 어떤 시스템을 만들고 운영할 줄 아는 진짜 실용적인 사람이 되어야 그만큼 밖에서 대접 받는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다보니 단순한 이론을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이론과 실전에 통달한 기술자 이상의 실용적인 사람이 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라는 고민 또한 해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실천 아이템은 바로 경험을 철저히 기록하고 남기고 주기적으로 확인하자는 것입니다.

사람은 기록하지 않으면 잊어버립니다. 저도 지금까지 일을 하면서 수없는 일을 경험했지만 기록을 제대로 해 놓지 않아 그냥 잊어버린 지식이 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실용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 나의 기억을 의지하지 말고 기록을 의지해야겠습니다.

그 기록을 통해서 실용적인 사람이 될 수 있는 기본 바탕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보자. 세상에 정답은 없다.

 

 

세상에는 내가 모르는 다양한 삶의 모습들이 존재합니다.

회사원으로서의 삶도 있지만 자영업 사장으로서의 삶도 있고 사장으로서의 삶도 있고 프리랜서로서의 삶도 있습니다.

 

세상의 사람 속에 정답이라는 것은 정말 없는 것 같습니다.

정말 다양한 삶의 형태 속에 자기 나름데로의 식견과 경험을 가지고 자기 삶을 헤쳐나갑니다.

저에게 만약 자영업이나 장사를 하라고 갑자기 이야기한다면 저는 아마 하지 못할 것입니다. 내가 해보지 않았고 그 속성을 자세히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마 이런 경험들이 대부분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고등학교나 대학교 때 나보다 공부를 못했던 친구들이 오히려 장사나 사업을 해서 더 성공해 있기도 하고 나보다 공부를 잘했던 친구들이 의외로 잘 풀리지 않아 자리를 못 잡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 이런 것을 보면 남의 삶을 신경 쓸 필요도 없고 삶이라는 것이 정말 정답 또한 없다는 사실을 뼈져리게 느낍니다.

나와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 세상을 판단하고 단정짓지 말고 세상에 정답이 없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저런 다른 모습도 나에게 적용에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산다면 좀 더 폭넓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이 책에 보면 또 돈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옵니다.

돈은 뭉칠수록 힘을 가진다. 뭉칠 수 있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절약과 나를 위한 투자를 통한 몸값 상승 밖에 없다라는 것..

 

이 글을 보시는 모두가 돈과 인생에서 성공하시는 삶을 사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