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배울 것인가

# 나는 여기서 무엇을 배웠는가? "

 

이 책은 나온지는 조금 시간이 흐른 책입니다.

 

어떻게 배울 것인가라는 질문은 결국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라는 질문과 동일한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매 순간마다 나는 여기서 무엇을 배웠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을 습관화하고 의식화한다면 같은 경험을 하더라도 더 배울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의 목차를 보면 책의 제목에 맞게 어떻게 배울 것인지에 대한 실질적인 말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좀 체계적으로 책의 제목에 대해서 다가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만 조금 공유 해 드리고자 합니다.

 

당신은 당신이 하는 모든 선택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인가
책임감, 배움의 첫 단계

 

 

책임감을 가져라.

학교에 다닐때부터 종종 들었던 이야기이지만 이 것을 과연 나의 경험에 기대어 진정으로 실천하면서 살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 말에 동감을 하는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우리는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사업을 하는 사람이든 각 자 나름데로의 일과 책임을 지고 살아갑니다.

일을 하다보면 어려운 일이 반드시 생기고 그 어려운 일 앞에서 나는 과연 그 일을 책임질 생각을 하면서 일을 했는지 반성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이 되면 누구든 그 책임감에서 벗어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 책임감을 온전히 내가 안고 가는 것이 바로 성장의 첫 단계라고 이야기합니다.

내가 책임을 지겠다는 마음을 가졌기에 반드시 그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방법을 실행해보면서 수많은 시행착오도 겪을 것이고 때로는 상사에게 핀잔이나 욕을 먹어가면서 진정한 책임감과 일의 성과를 높일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뭔가를 배우고 싶다면 그 책임감을 먼저 내가 안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이며 이 것을 잘 견뎌내고 의식적인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우리가 삶에서 중요한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배우는 습관을 들이기 위한 세가지 

 

 

습관이라는 것이 참 무섭습니다.

우리는 어떤 어려운 일을 할 때 그 일이 습관이 되어 었느냐 아니냐에 따라 내가 느끼는 어려움의 정도가 달라지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훈련이 잘 되고 그 것이 내 몸에 베어 있다면 같은 힘든 경험을 하더라도 좀 더 버틸 수 있고 잘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배움의 순간을 준비해라.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라.
현실의 삶에 적용하라.

 

내가 어디를 가든지 어떤 일을 하든지 나는 무엇으로부터라도 배울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배움의 순간을 준비하는 것..

마음 속에 그런 준비가 되어 있다면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배울 것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평소에 배움의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다면 그 기회기 왔을 때 확실히 배움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설사 부정적인 경험을 하더라도 거기에서도 나의 약점을 알 수 있다면 그 경험이 부정적인 것이라고만 치부할 수 없을 것입니다.

 

배움을 멈추지 않는다면 나의 할 말이 없어지지 않을 것이고 책을 쓰든 블로그를 쓰든 남에게 그 배움과 인사이트를 나눠줄 수 있을 것이니 이 것도 배움을 준비하는 최대의 장점이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어제의 나보다 얼마나 성장하셨는지요? 

이 대답에 떳떳하게 대답할 수 있다면 당신은 매일매일 조금씩 성장해가고 있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성장합시다. 매일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