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끊임없는 성장만이 성공으로 향하는 지름길이다. 성공과 성취로 가득한 삶을 꿈꾼다면 유연함의 기술을 활용하라.
목차 1장. 경험은 가장 훌륭한 스승 : 유연한 사람만이 경험에서 배운다. 2장. 학습을 부르는 마인드셋 : 경험은 학습의 어머니다. 3장. 성과와 성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법 4장. 내면의 과학자를 깨워라 : 실험 계획 수립과 실행 5장. 성장 공동체를 구축하라 : 피드백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6장. 경험에서 의미를 찾아라 : 멀리 내다보며 체계적으로 성찰하라. 7장. 감정을 학습의 지렛대로 사용하는 법 : 감정의 노예가 아닌 주인이 되어라. 8장. 환경에 휘둘리지 말고 환경을 이용하라 : 아픈 경험에서도 교훈을 찾아라. 9장. 유연함의 기술을 알리는 코치가 되어라 :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10장 . 유연성이 조직의 경쟁력이다 : 유연함의 기술을 이용한 직원 개발 프로그램 11장 : 학습조직과 유연함의 기술 : 마이크로소프트의 사례 |
만약 저에게 당신은 Generalist 입니까 아니면 Specialist 입니까 라고 묻는다면 저의 개인적인 직무 방향성은 Specialist와 더 가깝다고 대답할 것입니다.
약 14년의 세월 동안 한 가지 직무에서만 일을 했고 팀도 직무 이외의 팀으로는 크게 이동이 된 경험이 없습니다.
회사에서 있다보니 가끔은 회사에서는 Generalist 적인 직무성향을 요구할 때도 있다보니 저의 개인적인 직무 방향성과 대립이 되는 경우가 생기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 상황 속에서 유연함의 힘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고 나의 직무 방향성을 완전히 바꾸지는 않겠지만 때로는 유연함이라는 측면이 내 삶에서도 필요할 때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감명 깊게 읽었던 부분만 일부 소개 해 드리고자 합니다.
경험은 당신의 스승이 될 수있다.
단, 스스로 배우고자 하는 마음과 유연성이 있을 경우에만....
경험만 많은 사람이 될 것인가 아니면 경험을 통해서 한 단계 성장한 사람이 될 것인가
연차가 쌓이고 업무 경험과 업무 스펙트럼이 넓어질수록 경험은 쌓입니다.
이 문구를 보면서 반성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과연 나는 지금까지의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 했는지 아니면 단순한 업무 경험만 쌓은 사람에 불가 했는가 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면서 말입니다.
지금 회사에서 안전관리 업무를 진행하면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많은 업무 경험과 변호사님과의 논의를 통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법령의 운영 부분에서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과거에 안전 관련 법령들을 운영하고 스스로 공부하면서 쌓은 경험들을 통해서 내가 성장을 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경력적으로 좋은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화학물질관리법의 인허가 측면은 제가 과거에 경험을 하기는 했지만 깊게 경험을 하지 못해서 이번에 업무를 하면서 많은 어려움과 시행 착오들을 겪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서 과거에 업무에 대한 경험만 했지 그 때 배울 점들을 다 배우지 못했었고 성장을 하지는 못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험을 통해서 성장을 하려면 배우고자 하는 마음, 그리고 적절한 어려움을 겪어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화학물질관리법의 인허가 업무는 그 당시에 컨설팅 업체를 통해서 진행을 했었고 내 자신이 그 때 그 법령에 대해서 공부를 충분히 하지 않았기에 성장을 했다기보다는 단순히 그 업무를 진행 해 본 경험만 쌓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신은 어떤 일을 할 때 단순히 그 일만 하려고 하는지 아니면 그 일의 전후좌우를 살피고 공부하면서 하려고 하는지 한 번 생각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과연 당신은 배우고자 하는 마음과 의지를 가지고 그 업무를 진행했는지 아니면 그 때의 시간들을 단순히 업무를 진행하는 경험만 쌓는 시간으로 보냈는지를 생각 해 보시고 한 번 판단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피드백은 성장이다.
나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타인을 통한 피드백이다.
저희 회사에서는 책임 5년차 이상의 직원을 대상으로 1년에 1번 다면평가라는 것을 진행 합니다.
본인과 업무적으로 연계 될 수 있거나 연계 되었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데 개략 5~8명 사이의 인원들이 평가를 합니다.
거기서 장점과 단점, 개선사항들을 적도록 되어 있는데 그 것을 통해서 나 자신을 다른 이해관계자들이 어떻게 바라보고 평가하는지에 대한 어느 정도의 피드백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 피드백들을 100% 신뢰하고 믿을 수는 없지만 경향성이라는 측면에서의 큰 판단은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업무 전문성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장점에 기록이 많이 되었지만 다른 사람의 이야기는 잘 듣지 않는다는 단점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기분이 좋지는 않지만 그런 글들을 통해서 나 자신을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본다면 나 자신이 더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혹시 주변에 친한 사람이나 멘토가 되는 상급자가 있다면 주기적으로 나 자신에 대해서 피드백을 구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마음을 내려 놓고 그 피드백을 받아서 내 자신을 돌아본다면 발전하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경험에서 의미를 찾아라. 성찰해라. 나 자신을
이 세상에 의미 없는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상 속에서의 단순한 경험 속에서도 의미가 없는 일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 소개 한 한 가지 성찰법을 소개 해 드립니다.
학습 목표의 성취도를 확인하기 위한 성찰법
중요한 경험을 한 후에는 아래의 세 가지를 질문하라.
1. 무슨 일이 있었고 어떤 결과가 나타났나 ?
① 해당 경험을 영상으로 녹화했다면 어떤 장면이 포착되었을까 ?
내 편견과 불안 때문에 오해한 부분이 있었나 ?
②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계획한 실험 중에서 시도한 것이 있나 ?
- 하나도 시도하지 않았다면 왜 그랬을까 ?
- 실험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무엇이었을까 ? 상황이 야기하는 장애물만이 아니라 두려움, 불안, 자존심 같은 내적인 방해요소는 없었는가 ?
③ 반응을 관찰하든 피드백을 직접 요청하든 이 상황에서 내가 처음 의도한 대로 피드백을 구하려 노력했나 ?
④ 이 경험에서 나와 다른 사람들은 각각 어떤 긍정적.부정적 결과를 얻었나 ?
2. 어째서 일이 그런 식으로 전개되었을까 ?
① 그 상황에서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나는 무슨 역할을 했고 얼마큼의 책임이 있었나 ?
내 편견과 불안 때문에 오해한 부분이 있었나 ?
3. 이 경험에서 나는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을까 ?
① 나에 관해 얻은 가장 중요한 통찰은 무엇일까 ?
② 이 상황에서 나는 어떤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나 ?
③ 학습 목표와 관련해 내가 내린 결론은 다음 중 무엇인가 ?
- 아직 부족하다. 그렇다면 미래 경험에서도 이 목표에 초점을 맞춰야 할까 ?
- 어느 정도 진전이 있었다. 이제 다른 목표를 선택해야 하나 ?
오늘도 이 새벽에 글을 쓰면서 많은 생각들을 해 봅니다.
오늘도 유연한 생각을 가지고 성장하는 나와 독자들이 되길 기원 합니다.
'독서와 나만의 인사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의 확장 - 나만의 무형자산과 세상을 연결하자 (4) | 2024.11.19 |
---|---|
거인의 노트 (20) | 2024.11.15 |
돈의 속성 - 김승호 저자 (6) | 2024.11.10 |
습관 바꾸기 (11) | 2024.11.07 |
평범한 사람도 성공할 수 있다! (2) | 2024.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