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경영에 대한 인사이트를 주는 책
피터 드러커라는 이름은 아마 자기 계발서나 경영 쪽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 번 쯤은 들어 보셨으리라고 생각 합니다.
유튜브 채널에서도 이 책에 대한 소개 영상을 보기도 했었고 나름데로 인사이트를 많이 얻은 책 중에 하나 입니다.
목차 서언. 피터 드러커에게 배운 10가지의 교훈 _짐 콜린스 서문. 경영 리더라면 성과를 내야 한다 들어가며. 어떻게 ‘성과를 내는 경영 리더’가 되는가 1장. 성과 목표 달성 능력은 배울 수 있다 2장. 당신의 시간을 알라 3장. 내가 기여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4장. 강점을 생산적이 되도록 하라 5장. 중요한 것부터 먼저 하라 6장. 의사 결정의 주요 요소들 7장. 효과적인 의사 결정은 어떻게 하는가 나오며. 성과를 내는 능력은 습득해야 한다 옮긴이의 말. 진정 값진 성과를 내는 경영 리더로의 여정 |
목차 내에 있는 모든 장들에 대한 내용이 다 인상 깊었지만 나에게는 1~5장까지의 내용에서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당신의 시간을 기록하고 관리하고 통합하라.
우리 모두는 똑같이 24시간이라는 시간을 부여 받습니다.
더 많이 받을 수도 없고 적게 받을 수도 없고 저축할 수도 없으며 반드시 그 시간을 그 시간에 보내야 합니다.
본인의 하루를 돌아보고 실제 사용시간을 진단하고 추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루 24시간 중에 과연 의미 없이 중요한 일이 아니라 덜 중요한 일에 시간을 더 투자하지는 않았는지 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시간을 기록할 때는 1시간 단위로 기록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내일부터 회사에서의 시간을 한 번 분석 해 보려고 합니다.
아침에 오늘 꼭 해야할 일이라고 적은 일에 과연 얼마만큼의 시간을 집중력 있게 투자하고 사용하는지 그리고 잡담이나 기타 의미 없이 보내 버리는 시간은 없는지 말입니다.
시간을 관리하고 통합하기 위해서는 전혀 필요 없는 일과 필요는 하지만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일을 정확하게 분류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더 잘하지 못한다 해도 최소한 나만큼은 잘할 수 있었던 일은 무엇인지도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이 책에서는 이야기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서 중요도가 높고 공헌도가 높은 일을 찾는 목적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집중력이나 통찰력 부족에 의한 시간 낭비 요인을 찾고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성격으로 한 번에 할 수 있는 일을 묶어서 패키징하여 처리할 수 있도록 일을 분류한다면 좀 더 시간을 잘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내가 공헌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며 그 일에 내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라.
여기서 공헌이라는 말은 나 자신이나 내가 속한 조직에 나의 강점을 이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낸다는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단순히 어떤 일을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런 일을 함으로서 나 자신의 발전에 그리고 내 조직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찾는다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단순히 내가 빛나고 인정 받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이 것을 통해 어떤 공헌이 나타날 수 있는지를 연장해서 생각한다면 내가 하는 일에 더 높은 가치를 부여 해 줄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이 것을 저에게 적용을 해 보면 내가 하는 법령의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조치하는 일을 내가 하는 조직에 줄 수 있는 공헌으로 해석한다면 내가 좀 더 꼼꼼하게 체크하고 점검함으로서 내가 속한 조직에 좀 더 디테일한 법규 분석 능력과 법규의 세부 이행 능력을 배양하는 공헌을 한다고 생각 하는 것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까지의 나의 경험과 지식들을 잘 통합하고 적용하는 나의 강점을 적용한다면 단순 업무가 아니라 좀 더 가치있는 나만의 일과 보람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잘 생각 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하는 일이 어떤 공헌으로 어떻게 나타날 수 있을지....
중요한 것부터 먼저 하라.
업무를 하다보면 정말 많이 느끼는 부분이고 팀장이나 리더들이 명심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팀원들에게 중요한 것을 명확하게 알려주고 그 양 또한 너무 과도하지 않도록 업무의 집중력을 해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잘 분배하고 체크해 주는 것이 팀장이나 리더들의 중요한 업무 중에 하나라고 생각 합니다.
나중에 리더가 되기 전에 실무자 단계에서도 내가 오늘 업무 중에 중요한 일을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업무 시간이 산만해지지 않고 하루를 마치는 중에서도 보람이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저는 아침에 그 날에 중요한 일을 3~5가지 정도 적어 둡니다.
그래서 이 것만큼은 꼭 해야 한다고 하느 일을 또 2~3가지 우선순위를 매겨 둡니다.
그렇게 하면 중요한 업무가 빠지는 일이 없고 좀 더 업무를 주도적으로 일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일을 끌고 갈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명심합시다.
우선 순위를 정하고 중요도 순서로 일하자!
나름데로 이 책을 읽고 나의 업무 스타일과 일에 대해서 반성도 하고 이렇게 해야 되겠다는 생각도 다시 한 번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자기를 잘 경영하는 자기 관리 달인이 되는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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