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미래

# 10년 후, 나는 어디서 누구와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이 책은 2012년에 써진 책인데 내용을 읽어보니 이 책에서 적혀진 일들이 그대로 일어난 느낌을 받았습니다.

 

미래에 대해서 쓰는 책은 많고 지금도 많은 책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트랜드코리아 같은 책들은 매년 나오고 있고 거기에도 많은 미래에 대한 트랜드를 기술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관점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제가 정말 그렇구나라고 느낀 몆 가지만 공유 해 보고자 합니다.

 

3분인 한계인 세상,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다.

 

 

유튜브를 보면 요새 숏폼이 유행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짧은 길이의 자극적인 동영상으로 조회 수를 만들어내서 수익을 만드는 상황들을 오늘도 볼 수 있습니다.

 

요새 들어 긴 영상을 보는 사람들을 많이 본 적이 없습니다.

결론을 최대한 빨리 내고 짧은 시간 안에 핵심을 보겠다는 관점이라고 할까요 

 

지금은 온 세상이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있고 시간과 장소에 관계 없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사실 24시간 내내 온라인을 떠나지 않는 50억명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

 

스마트폰이나 기기로 연결되어 주말이나 밤낮도 없이 일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과연 그 사람들에게 조용한 휴식이나 성찰의 시간이 있을까요 ?

 

어떤 일이든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도 중요하지만 나만의 성찰과 반성의 시간 또한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약점이나 보완점을 성찰하고 어떤 방향으로 보완해 나갈 것인지를 성찰하는 시간이 있어야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저 자신부터 주말에라도 그런 시간을 좀 가져보려고 합니다.

 

책을 보고 다른 사람의 관점을 보고 생각하고 판단해고 시험 해 보는 그 시간들이 모여서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요

세상의 기술을 잘 활용해야겠지만 아무 생각 없이 거기에 파 묻히는 것 또한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많아지면 달라진다! 다양한 관점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집단

 

 

이 책의 초반에는 바뀌어가는 미래의 관점에 대해서 부정적인 측면에서 기술을 하지만 어떤 일이든 단점만 있는 경우는 없습니다.

 

장점도 있기 마련인데 이 세상이 다 연결되어 있기에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때도 수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관점을 쉽게 소통하고 조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그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카페나 블로그도 그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양질의 정보들도 그 수단이 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컨텐츠를 만들든 글을 쓰든 어떤 서비스를 만들고 제공하든 사람들의 관점과 생각을 잘 아는 것이 성공의 첫 번째 조건이라고 생각하기에 이제는 자기가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지 피드백을 받을 수 있고 다양한 관점을 흡수할 수 있는 기회는 충분히 열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봉보다 중요한 것은 의미 있는 경험이다. 은퇴는 없다!

 

 

직장을 단지 돈을 벌기 위해서만 다닌다고 생각하면 너무나 재미도 없고 지루할 것 같습니다.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그 일에 의미를 두는 사람과 아닌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생갹하기에 그 일에서 나만의 장기적인 관점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가 너무 중요하지 않을까요

 

물론 연봉과 근무 여건도 중요하겠지만 내가 여기서 어떤 경험과 가치를 배우고 얻어갈 수 있는지가 명확하다면 연봉이 조금 낮더라도 그 가치를 쫒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그 경험과 가치들이 시간이 지나고 쌓이면서 그 힘을 받기 시작하단면 그 작은 연봉 차이는 얼마든지 뒤집을 수 있는 기회는 열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어렵다고 나중도 어려우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단지 현재의 시간을 어떤 의미로 보내고 있는지를 돌아본다면 본인이 나중에 어려워질 것인지 더 나아질 것인지에 대한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그 의미있는 경험들을 잘 쌓아 나간다면 앞으로는 나이가 들어도 얼마든지 온라인과 기술, 경험을 이용하여 계속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이런 분들이 더 늘어 날 것이고 이런 분들과 어떻게 편견 없이 소통하고 그 경험들을 잘 흡수할 것인지를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10년 후에 어떤 일을 누구와 할 지는 다른 누구도 아닌 내 자신이 결정하지 않을까요 

10년 후 더 좋은 사람들과 일하고 행복하게 사는 독자 분들이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