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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나만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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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elfstory84 2025.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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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이 회사에서 반드시 벗어나고 싶을 때 

 

" 가서 당신의 것들을 가져오세요. " 
그가 말했습니다.
" 꿈은 곧 일을 의미합니다. "

 

저도 이직을 많이 한 경우에 속하지만 이 책에서 이직이나 직장 이야기를 하기 전에 본인 자신에 대해서 먼저 알라고 하는 취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의 한 부분에서 취업 시장이 아니라 나부터 시작하기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남이 말하는 전망성 있는 직업 중에서 내가 흥미가 있고 내 경험과 재능을 살릴 수 있는 직업이 과연 몇 개나 있나요 ?

거기다 이 전망성이라고 하는 것은 매년 바뀌고 기술의 흐름에 따라서도 언제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그 것만 바라보고 경력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고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에게 가장 행복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일과 최고의 직업은 인기 직업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과목이나 분야, 나의 전문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일, 내가 선호하는 사람들, 선호하는 근무 조건, 원하는 급여 또는 기타 보상을 제공하는 직업을 통해 나의 가치관을 실현해 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직업이 아닐까요 ?

 

제가 이 책에서 찾은 방향은 넓게 자신이 흥미 있어 했거나 흥미가 생기는 일들을 즐겁게 학습해보면서 현실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클래스 101이나 강좌들을 보면 정말 다양한 분야의 강의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중 내가 관심이 있거나 해 보고 싶었던 일에 대한 강의를 보면서 간접 경험을 해 보면서 방향을 가늠해 보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내 현재 직장을 그만 두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시간과 여유를 가지고 간접 경험을 확장시키다보면 언젠가는 진로를 변경할 수 있는 기회나 계기가 생기지 않을까요 ?

 

이 책의 5장에서는 꽃 연습을 소개해줍니다.

 

6개의 꽃잎을 완성해가면서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탐색하고 객관화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이 부분은 숙제 입니다.

내 자신을 올바로 파악하고 나만의 방향성을 잡아가는 일

 

이 연습의 뒷 부분에는 인터뷰나 구직 시 방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나옵니다.

 

이 부분보다 저는 이 책에서 참고할만한 부분은 바로 내 자신을 파악하는 과정을 통해서 객관적인 나 자신을 발견하고 방향성을 잡는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이 꽃 연습 부분을 집중적으로 읽어서 해 볼 생각입니다.

 

당장 회사에서 벗어난다고 생갹하기보다는 냐 자신을 먼저 찾는다면 자연스럽게 회사를 떠나 나의 길을 걸어갈 수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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