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 잘 하는 방법
이번 수요일에 새로운 회사에 입사해서 첫 번째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제 주관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발표도 제가 했고 자료도 거의 다 제가 만들어서 한 것이기에 긴장을 그렇게 많이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나름은 신경을 쓰면서 발표를 했고 발표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수고 했다고 격려를 해 주셨고 잘 했다고 칭찬도 해 주셨습니다.
긴장은 안 했지만 나름은 준비를 했기에 어떻게 준비를 했는지 공유를 해 드릴려고 합니다.
1) 청중의 수준과 상태를 미리 파악하자!
저희 쪽은 아직 안전에 대한 인식이 많이 부족하고 체계적으로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발표 전에 그 수준에 대한 파악을 먼저하고 사용해야 할 단어의 수준도 거기에 맞추려고 노력했습니다.
최대한 간결하게 전달하려고 했고 어려운 말이나 정책을 말하는 시간을 줄이고 효율화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부드럽게 회의를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2) 회의 시간을 파악하고 시간을 지키자!
모든 일에는 미감기한이 있듯이 회의에도 마치는 시간이 있습니다.
저는 회의 시간이 1시간 잡혀 있었기에 45분에 모든 내용을 전달하고 질문을 받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진다는 전략을 미리 짜 두고 회의 전에 미리 연습을 해서 시간을 미리 맞춰 두었습니다.
발표 중간중간에 시간을 확인 하면서 슬라이드 별 발표 시간을 계속 체크하면서 조정하다보니 정확한 시간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3) 강조 포인트를 명확하게 하되 많이 하지는 말자!
저는 이번 회의 때 명확하게 전달해야 할 사항을 3가지 정도만 정해 두고 그 쪽 슬라이드 발표에 시간을 집중적으로 투자 했습니다.
그렇게 하니 듣는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발표를 할 수 있었고 중요한 부분을 명확하게 짚어줄 수 있었습니다.
쓸데 없는 포인트는 줄이되 핵심포인트는 명확하게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수도 없이 발표를 하면서 살아가는 게 직장인 입니다.
특히 포지션이 올라가다보면 더욱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가 성공하는 직장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말도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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