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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일상과 도전

자율과 책임

by selfstory84 2025.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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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에는 책임이 따른다! 

 

최근에 외국계 회사로 옮기면서 근무의 자율도 측면에서 많이 좋아졌음을 느낍니다.

 

매 주 1회 재택근무와 월 1회 있는 패밀리데이에 평일에는 자유로운 퇴근도 있고 참 좋습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그런 자율과 더불어 요새는 전 회사에 있을 때보다 집에서 일을 하는 경우가 더 많아졌습니다.

 

그렇지만 일을 하면서도 그렇게 힘들다는 느낌은 이전처럼 들지는 않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자율이 있는 대신 책임도 있다는 사실을 잘 알기에 자율을 즐기면서도 책임에도 소홀해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에는 오후 내내 업무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면서도 크게 힘들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 것이 전에 회사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감정인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통제가 있는 환경에서 더 잘하는 사람이 있고 그 반대로 자율이 있는 환경에서 더 잘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 저는 후자 쪽인 것 같습니다.

 

누가 억지로 시켜서 책임감을 갖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자율 안에서 나를 통제하면서 책임감을 갖는 것이 좀 더 효율적인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것 같습니다.

 

당신은 어떤 스타일이신가요 ?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서 근무 형태나 스타일을 맞춘다면 좀 더 효율적인 성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요 ?

 

저는 자율과 책임의 밸런스를 잘 맞춰서 사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구지 비율을 따지자면 자율 7 강제 3 정도의 비율이 가장 적당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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