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발걸음을 딛는 사람
11월 28일에 외국계 기업에서 봤던 면접에 대한 발표가 정확하게 일주일 후에 나왔습니다.
인사팀에서 직접 전화가 와서 합격 통보를 받을 수 있었고 연봉 협상을 위한 급여 자료 요청을 받았습니다.
다행스럽게 차 / 부장 대우를 해 준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연봉 협상을 할 때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오늘 관련 자료를 송부 드렸습니다.
저도 이직을 많이 한 사람이지만 이번의 경우에는 사실 기대감과 나름의 성취감 그리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다짐과 생각을 많이 한 케이스 입니다.
차 주면 연봉 협상이 마무리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제 곧 지금 직장에 퇴사 통보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덕에 이번 주 주말의 경우에는 마음 편하게 쉬면서 드라이브도 가고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급여 자료를 출력하려면 회사 노트북을 써야 해서 회사 근처에 가볼만한 곳을 찾아 두고 회사에서 출력을 한 후에 안성 금광호수로 가족들과 바람을 쐬러 갔습니다.
이전에 금광호수를 갔었었는데 그 때는 전망대가 없었는데 이번에 보니 전망대가 생긴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차장에 차가 만차라 갓길에 주차를 해야 했습니다.
전망대를 올라가다보니 전망대가 흔들리는 것이 느껴져 이게 뭐지 했는데 흔들려도 허용 범위 안이라서 안심해도 된다는 안내문도 보였습니다.
전망대에 올라가니 금광호수 전체가 다 보여서 가슴이 탁 트이는 것 같기도 하고 날씨가 춥기는 했지만 참 좋았습니다.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한 번 가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가슴 뻥 뚤리시라고 호수 사진 함께 공유 드리니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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